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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9_다시 이탈리아

소소한낭만 2018. 9. 17. 16:25

 

8월 말쯤에 우연히 기대치 않았던 휴가를 쓸 수 있게 되었다.

 

10월 연휴에 묶어 몇일 안되는 휴가를 붙여 보니 그래도 7~8일 정도의 여유가 생겼고,

 

다시 이탈리아에 가기로 했다.

 

이번엔 남편과 함께 ㅎㅎ

 

지난 이탈리아 여행에서 쫄보인 나는 도무지 혼자 나폴리에 갈 자신감이 없어서 패스했었지만,

 

이번엔 제일 먼저 로마에서 나폴리로 갈 생각이다.

 

물론 이탈리아가 처음인 오빠를 배려해 피렌체랑 로마도 2일씩 일정에 넣었다.

 

다행히 이번 여행은 지난번보다는 덜 즉흥적으로, 약 3주전에 ticketing을 했다.

 

비행기표가 비싸서 직항은 물건너 갔지만, 경유라도 로마에 아침일찍 도착해서 하루정도 시간을 벌 수 있는 걸 찾아서 행복함^^

 

여기서 주의점!!!

 

싼 비행기표를 사기위해 스카이 스캐너를 뒤지셨다면,

 

그래서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를 하신다면,

 

꼬옥 결제는 달러로...

 

잘 모르고 한화로 결제..

 

이중 환전 수수료가 상당할 꺼라던데

 

10월에 카드 명세서가 나오면 알겠지요..ㅠㅠ

 

 

로마in-나폴리-피렌체-로마out

 

일정으로 기차예매도 끝냈다.

 

전에 트렌이탈리아만 이용했었는데, 이탈리아에서 이탈로 기계도 본 기억이 나서

 

두 사이트 모두에서 비교를 해보니 이탈로가 싸네요

 

이탈로 http://www.italotreno.it/en

 

들어가자마자 main이 "buy ticket"이니까 출발,도착 칸에 주요 역을 넣으시면 된답니다.~

 

비회원으로 예매할 수 있으니 부담없이~!

 

이탈로는 주로 큰 역만 지나니까 작은 소도시들은 없을수도 있어요

 

고 때는 트렌이탈리아를 이용하시고요~

 

트렌이탈리아 http://trenitalia.com

 

 

아, 이제는 숙소만 남았다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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