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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신촌 스테이크_파르미이탈리아노 본문
너무 너무 오랫만에 들른 신촌에서
고기를 좋아하는 저는 고깃집을 찾았지요 ㅎㅎ
친구가 구워먹는 고기는 별로라고 딱 기준을 정해줘서
스테이크로 노선정리 ㅎㅎ
인터넷 찾기도 귀찮고 수다를 떨면 신촌을 한바퀴 돌다가
눈에 띈 파르미!
since2005라고 써 있기에
오호, 한곳에서 오래 장사한 거라면 믿을만 하지,
라며 그곳으로 향하는데 2017 맛집으로 선정되었다고 문에 떠억!! ㅋㅋ
다행히 들어갈땐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네요,
저희 나올땐 웨이팅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희는 조금일찍 가서 다행이었던 듯 ㅋㅋ
스테이크 좋아하는 저는
별 고민없이 스테이크 파스타 세트메뉴로 결정 ㅎㅎ
스테이크크림파스타랑 리코타치즈샐러드, 와인에이드2잔에 42처넌~
살짝 비싸지만 뭐
어딘들 스테끼랑 음료가 안비싼데 있당가요 ㅋㅋ
단품 메뉴는 여러가지 있어요,
파스타, 리조또, 피자, 스테이크가 종류별로 많더라고요
각자 시켜도 좋을거 같은데 귀차니즈미들에겐 세트메뉴가 쵝오
우선 식전빵이 기본으로 세팅되고, 에이드도 나왔네요
죄송한데 식전빵은 제가 패스하는 바람에 말씀을 드릴수가 없고요 ㅋㅋ
와인에이드는 맛나네요 ㅋㅋ
제가 좋아하는 리코타샐러드 등장 두둥!!!
리코타 치즈도 맛나규,
위에 뿌려진 소스도 맛나구~~ 제가 좋아하는 그녀석 그대로 나와주었네요 ㅎㅎ
스테이크세트는 나오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렸어요
사람이 많아서 인가..
아 그러고 보니
여기 스테이크굽기는 일괄인가 봐요
주문할때 안물어보시던데 ㅎㅎ
굽기는 미디움정도에요
저는 미디움레어나 레어 쪽으로 즐기긴 하지만, 이 스테끼도 질기지 않고 맛있게 잘먹었네요^^
펜네파스타도 전 크리미하야 맛나긴 했는데
친구는 조금 느끼하다고 평가하더라고요,
원체 제가 크림파스타 마니아라 제 입맛엔 잘 맞았나? ㅎㅎ
포테이토도 바삭하니 맛나서
전 대체적으로 만족했어요
다음에 또 가려고 포인트도 적립하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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