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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신의 선물, 와인과의 만남! 와인&소믈리에 본문
지난번 와인한잔을 맛보고
그동안 미뤄왔던 와인에 대한 얕은지식 배양하기에 나서본다! ㅋ
바쁜 바람에 후닥닥 골라가지고 나온 이 와인관련책의
저자는..
음..호텔관광관련 대학교 교수님들 이시네요?
총 6분이 같이 쓰신거래요
아, 그 중에 소믈리에 자격증 가지고 계신분도 3분 ㅋㅋ
아 이중 한분은 그냥 현업 중이시랍니다.
저자 약력까지 살펴보긴 또 오랫만이네요;;
절대 의심가서가 아니에요
그냥 블로그 올리려다 보니 사실만을 기술하기 위햐..불롸불롸;;
말이 길어졌네요 ㅋㅋ
우선 이 책은
제1부 와인의 기초입문
제2부 나라별 와인
제3부 생활과 와인
이렇게 깔끔하게 나뉘었고,
전 우선 기초입문이랑 생활과 와인 부분만 먼저 읽었어요
나라별 와인은 와인 마실때 찾아서
참고할라고 ㅋㅋ
근데 3부는 약간 와인서비스하는 내용 중심이라
서비스 할일 없는 저는 그냥 그냥 읽고 지나감요 ㅎㅎ
그냥 와인 입문만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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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와인의 기초입문
1. 와인의 분류
★ 기준 : 색, 용도, 당분, 저장기간, 바디, 알코올 함량 등에 따라 분류
※ 색에 따른 분류
색 |
제조 방법 |
알콜함량 |
마시는 온도 |
어울리는 요리 |
유명한 포도품종 |
적포도주 red wine |
포도를 껍질째 발효 |
12~13% |
18~20℃에서 제맛 |
스테이크등 육류 |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피노 누아 등 |
백포도주 white wine |
포도껍질 제거해 발효 |
10~13% |
10℃정도로 차게 |
생선요리,조개류등 |
샤르도네 리슬링 소비뇽 블랑 등 |
로제와인 pink wine |
포도를 껍질째 발효하는 도중 제거, 분홍빛 | ||||
옐로와인 yellow wine |
청포도로 제조, 사바냉품종100%, 오크배럴에 담아 6년간 숙성(법정기간 6년3개월) |
2. 와인 제조과정
- 화이트와인과 레드 와인의 차이는 침용과정maceration의 유무
- maceration이란 1차 발효시 포도껍질의 적색색소가 백색의 포도즙에 용해되는 과정.
- 레드와인 : 포도파쇄-전발효-압착-후발효-앙금분리-숙성-여과-병입-저장
전발효시 과피에서 색, 타닌, 맛의 성분이 추출된다.
- 화이트와인 : 파쇄-압착-주스-발효-앙금분리-숙성-여과-병입-저장
압착은 발효과정에 앞서 색소나 타닌성분이 우러나지 않도록 껍질을 분리하는 과정, 즉 포도즙과 나머지 부분을 분리하는 과정
3. 와인의 보관
- 와인을 눕혀서 보관하는 것은 코르크의 접촉면을 와인이 적셔 밀봉성을 유지하기 위함
- 코르크는 통기성과 신축성이 있으며, 벌집구조의 작은 방이 1cm당 수천만개의 세포조직으로 이루어진 미세한 세포집이 압축상태에서도 최소한의 산소를 공급하여 와인의 숙성을 도움
4. 와인잔
- 와인잔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와인 고유의 맛과 향이 달라짐
-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등을 느끼는 혀의 미각부위가 각기다르기때문에 와인이 혀의 어느부분에 닿느냐에 따라 맛의 차이나 남
- 와인 잔의 입구지름과 경사도가 와인의 맛을 좌우하는 간과할수 없는 포인트
5. 와인라벨
- 와인의 라벨링 방식은 크게 구세계, 신세계 방식으로 요약(대체로 그렇다는 것이지, 최근에는 구세계국가들도 품종이름 명시하기도 함)
- 구세계 : 프랑스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등
- 와인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을 테루아(토양,기후,지형과 관련된 요소)라고 , 테루아를 가장잘표현하는 지역명으로 라벨에서 가장 크게 명시
- 포도품종의 블렌딩으로 인해 품종보다는 생산지역을 더 중요하게 봄
ex )Medoc, Saint-Emillion, Barolo 등
- 신세계 : 역사가짧음, 미국,호주,칠레 등 국가들은 와인에 가장큰 영향을 미치는게 포도품종이라 생각, 이것을 라벨에 중요하게 부각시킴
ex) Cabernet-Sauvignon, Shiraz, Chardonnay 등
6. 와인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들은 크게 테루아, 포도품종, 빈티지, 제조업자 등
- 레드와인을 만드는 품종은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시라Syrah 또는 시라즈shiraz, 진판델Zinfandel, 가메, 산지오베제 등
-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품종은 샤르도네, 리슬링, 세미용, 소비뇽 블랑, 게뷔르츠트라미너 등
- 빈티지는 포도가 수확된 해의 수확상태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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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와인 고를 때 생각이 나야할껀데 말입니다.ㅎㅎ
이름들이 그다지 입에 잘 붙지는 않는다며
가끔 와인 사러가면
다시 이 글보고 찾아야지 말입니다 ㅋ
와인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우선 차근차근
하나씩 마셔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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